10년이에요. 이후 나홍진 감독이 스크린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이요. 그런데 막상 가 개봉하고 나니, 다들 예상했던 "명불허전"이라는 반응 대신 훨씬 이상한 풍경이 펼쳐졌어요. 같은 영화관, 같은 상영관에서 나온 관객들이 완전히 다른 얼굴을 하고 있는 거죠. 누군가는 박수를 치고, 누군가는 한숨을 쉬면서 나가요. 네이버 평점을 봐도 이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9점과 10점을 준 관객이 절반을 넘고, 1점과 2점을 준 관객도 5분의 1이 넘어요. 평균 점수만 보면 무난한 7점 대지만, 사실 그 숫자 안에는 "중간"이 거의 없는 거예요.저는 이 현상 자체가 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짚어야 할 지점이라고 봐요. 단순히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는 흔한 평가로 넘어가기엔, 이번엔 그 갈림의 폭이 유..
영화 제작과 연출
2026. 9. 5. 23:42

